팀프로젝트 회고와 애자일 프로젝트 설계 진행 방법과, Jira 사용

    팀프로젝트를 하면 프로젝트 완성을 위해 작업에 대한 세분화된 계획과 개발 일정을 세우고 작업 진척도를 서로 공유하고 알 필요가 있다.

     

    먼저 프로젝트 방법론을 정해야 하는데 프로젝트 방법론은 크게 애자일과 워터풀 방식이 있다. 애자일 방식은 짧은 기간내에 프로젝트를 빠르게 완성시킨 후 점진적으로 프로젝트를 개선시켜 고객의 니즈를 점진적으로 충족시켜 준다. 그러나 워터풀 방식은 정해진 기간 내에 완벽한 설계안으로 점진적으로 개발해 나아가서 프로젝트를 완성시킨다.

     

    [ 애자일 방식과 워터풀 방식 ]

    팀프로젝트를 할 때 우리 팀은 애자일 방식으로 하였다. 왜냐하면 온라인 옷 쇼핑몰이라는 도메인을 처음 접했기 때문에 개발해 나가면서 언제든지 설계안을 수정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철저한 계획을 세워 프로젝트를 완성시켜야 하는 워터풀 대신에 프로젝트를 빠르게 완성시킨 후 설계가 잘못됐다면 언제든지 수정해서 다른 방향으로 개발해 나갈 수 있는 애자일 방식을 선택하였다.

     

    참고 : Attlasian 공식문서에는 고객이 원하는 정확히 알고 있을 때는 워터풀 방식을 선택하고, 고객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자고 한다면 애자일을 선택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애자일 관리 프레임워크를 Scrum 이라고 하는데 Scrum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다.

    Product Backlog는 개발할 기능의 우선순의가 정렬된 전체 목록이고 이 정렬된 전체 개발목록을 소프트웨어가 완성되는 기준으로 1주~2주 단위로 Sprint를 나눈다. 그리고 팀별로 Daily Scrum을 하여 계획적으로 작업이 잘 완료 되어가고 있는지 개발 중에 막힌건 없는지 물어보고 해결하여 작업을 진행해 나간다. 하나의 스프린트가 완료되면 테스트 및 운영한다.

    참고 : Sprint 단위는 소프트웨어 개발을 완성하는 단위이고 테스트 및 운영이 가능한 단위여야 한다.  

     

    [ Sprint 작성 ]

    우리 팀은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2달에 거쳐서 옷 쇼핑몰 팀프로젝트를 하였고 설계(백로그 작성)를 1주간 한 후 2주 단위 3개로 스프린트를 나눴다. 

    각 Sprint당 하나의 소프트웨어가 될 수 있도록 일주일간 계획을 세웠지만.. 개발하면서 정말 많이 수정하고 또 수정했다. 어차피 변경할거 Sprint로 시간을 많이 쓰지 않고 빨리 개발하면서 Sprint를 보완해 나가는게 좋다고 생각했다. 

     

    팀에서 사용한 Jira 사용 방식

    Sprint를 작성하고 Jira를 사용하여 스크림 템플릿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스크럼 프로젝트를 만든 후 Epic과 Story, 그리고 각 Story 마다 Story Point를 줬다.

    Epic은 일 전체에서 사용자의 단위이다. 그래서 도메인 이름으로 하였고 Story는 Sprint를 한층 더 세분화한 작업 Story Point는 각 Story마다 부여한 작업 난이도다 주관적으로 판단한 작업 난이도나 기한으로 Story Point를 1~10 점수를 매겼다.

     

    User 도메인에 대한 Epic을 만들고 그 안에 하위 이슈 Story를 만든 후 Story point를 매긴다.

     

    그리고 Daily Scrum은 하루하루 저녁에 보이스 채팅을 하여 팀원별로 구글 독스에 진행 중인 작업과 완료한 작업 내일 할 작업을 정리를 하였다.

     

     

    팀 프로젝트 회고 

    팀 프로젝트를 하면서 애자일 스크럼 방식을 사용하여 개발하고 스프린트를 계획하는 것은 좋은 방식이었지만 1주 쫌 넘게 스프린트를 너무 깊게 고민하여 개발 시작이 너무 늦어져서 다음에는 너무 깊게 고민하지 말고 빠르게 스프린트를 작성하고 개발하면서 수정하면서 보완해 나가는 게 좋다고 느꼈다. 그래서 다음에는 하루 이틀정도 시간써서 스프린트를 빠르게 정하고 찜찜해도 바로 개발할것이다. 

     

    지라를 이번 기회에 사용하면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느낌은 왔지만 제대로 사용하기에는 급급한 개발에만 집중하여 지라를 잘 활용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스프린트는 소스에서 관리하고, 데일리스크럼은 구글독스에서 관리하니 더더욱 지라에 신경을 못쓴 것 같다. 그래서 하나의 툴에서 문서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다.

     

     

     

    참고

     - https://www.yodiz.com/blog/what-is-epic-in-agile-methodology-definition-and-template-of-epic/

     - https://www.pm-partners.com.au/insights/the-agile-journey-a-scrum-ov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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